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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18일 4.9 총선에 출마할 2차 공천자 5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진당은 충남 공주.연기에 심대평 대표, 서울 양천갑에 강삼재 최고위원을 후보자로 결정했고, 충북 보은.옥천.영동에는 이용희 국회 부의장, 청주 흥덕을에는 오효진 전 청원군수가 공천을 받았다.
또 통합민주당 손학규 공동대표와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이 맞붙는 서울 종로갑에는 정인봉 변호사를 투입키로 했고,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경쟁하는 은평을에 장재완 전 뉴라이트공동연합 대표를 공천했다.
경기 이천.여주에는 이희규, 김포에는 김두섭 전 의원을 공천했고 인천 계양갑에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김유동씨, 계양을에는 박희룡 전 계양구청장을 후보자로 확정했다.
선진당은 지난 12일 1차 공천자 15명을 확정한 데 이어 이날까지 전국 245개 지역구 중에 67개 지역 공천을 마쳤다.
지역별 공천자 수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16명, 1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부산 2명, 대구 4명, 인천 9명, 대전 1명, 강원 4명, 충남 7명, 충북 2명, 경남 3명, 경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최연소 후보는 서울 광진갑에 내정된 김준교(26세)씨였다.
선진당은 오는 20일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고 18~19일 이틀간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 뒤 21일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진당은 이날 지역구 출마 예정인 신은경 전 KBS 앵커와 전원책 변호사를 공동대변인에 임명하고 기존의 지상욱 이혜연 대변인은 공보특보를 맡도록 했다.
또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를 외교안보특보, 표학길 서울대 교수를 경제특보, 이흥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정무특보, 장한모 일본 국립사가대학 교수를 국제특보, 김종연 전 사무부총장을 정책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한편 선진당은 진돗개를 당 상징물로 정하고 조만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의 순종으로서 충성스러움의 상징인 진돗개처럼 선진당이 정통보수를 지키는 정당이자 국민에게 충직한 정당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회창 총재는 “당이 ‘개판’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우려를 표명했으나 “국회를 개판, 즉 선진당 판으로 만드는 것도 좋지 않느냐”는 실무자의 대답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지역별 공천자 수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16명, 1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부산 2명, 대구 4명, 인천 9명, 대전 1명, 강원 4명, 충남 7명, 충북 2명, 경남 3명, 경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최연소 후보는 서울 광진갑에 내정된 김준교(26세)씨였다.
선진당은 오는 20일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고 18~19일 이틀간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 뒤 21일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진당은 이날 지역구 출마 예정인 신은경 전 KBS 앵커와 전원책 변호사를 공동대변인에 임명하고 기존의 지상욱 이혜연 대변인은 공보특보를 맡도록 했다.
또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를 외교안보특보, 표학길 서울대 교수를 경제특보, 이흥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정무특보, 장한모 일본 국립사가대학 교수를 국제특보, 김종연 전 사무부총장을 정책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한편 선진당은 진돗개를 당 상징물로 정하고 조만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의 순종으로서 충성스러움의 상징인 진돗개처럼 선진당이 정통보수를 지키는 정당이자 국민에게 충직한 정당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회창 총재는 “당이 ‘개판’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우려를 표명했으나 “국회를 개판, 즉 선진당 판으로 만드는 것도 좋지 않느냐”는 실무자의 대답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입력 : 2008.03.18 15:07 / 수정 : 2008.03.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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