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이름을 거론하지 않고 내년 대선에서 여야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는 시나리오를 상정할 경우 야권 단일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후보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야당 단일후보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또는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나섰을 때는 박 전 대표가 손 대표와 유 대표를 각각 20%포인트 이상 앞섰다.
먼저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의 단일후보가 대결할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라고 질문한 결과 야권 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4.6%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37.6%)보다 7% 포인트 높게 나왔다. 응답하지 않거나 모른다고 말한 응답은 17.8%였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선 야권 단일후보, 50대 이상에선 한나라당 후보를 선호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구ㆍ경북, 부산ㆍ울산ㆍ경남, 강원∙제주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나머지 지역에선 야권 단일후보가 우세했다. .
특정 후보간 가상 양자 대결에선 박 전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를 월등히 앞섰다. 박 전 대표와 손 대표의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53.9%, 손 대표는 33.4%였다. 박 전 대표와 유 대표의 대결에서도 박 전 대표는 56.7%, 유 대표는 28.1%였다. 정당만 고려할 때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30% 가량이 박 전 대표를 지지했기 때문이다.
먼저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의 단일후보가 대결할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라고 질문한 결과 야권 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4.6%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37.6%)보다 7% 포인트 높게 나왔다. 응답하지 않거나 모른다고 말한 응답은 17.8%였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선 야권 단일후보, 50대 이상에선 한나라당 후보를 선호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구ㆍ경북, 부산ㆍ울산ㆍ경남, 강원∙제주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나머지 지역에선 야권 단일후보가 우세했다. .
특정 후보간 가상 양자 대결에선 박 전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를 월등히 앞섰다. 박 전 대표와 손 대표의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53.9%, 손 대표는 33.4%였다. 박 전 대표와 유 대표의 대결에서도 박 전 대표는 56.7%, 유 대표는 28.1%였다. 정당만 고려할 때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30% 가량이 박 전 대표를 지지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의 지지도는 모든 연령대에서 손 대표와 유 대표를 앞섰다. 지역별로 보더라도 박 전 대표의 지지도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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