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바르고 믿을 수 있는 정치로 보답" 성탄절·새해 메시지

박근혜 "바르고 믿을 수 있는 정치로 보답" 성탄절·새해 메시지 강영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홈페이지를 통해 성탄절과 새해 메시지를 보냈다.

박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크리스마스 트리에 카드를 장식하는 사진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지나고, 2009년 새해가 다가온다”며 “지난 한 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여러분의 사랑,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하고 더욱 바르고 믿을 수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성탄절과 2009년 새해를 맞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일에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아기예수님 탄생을 축하드리며, 우리 모두가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기쁨은 나누면 2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성탄절 인사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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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12.25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