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이낙연 "민주당 탈당파 孫 지지"

goldking57 2007. 9. 24. 23:55
  • 이낙연 "민주당 탈당파 孫 지지"
  • 배성규 기자 vegaa@chosun.com
    입력 : 2007.09.24 16:59 / 수정 : 2007.09.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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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의원 등 민주당 탈당파 8명이 24일 손학규 후보를 지지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전남 출신인 이들의 손 후보 지지가 29일 예정된 광주·전남 경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도 주목된다.


      신당 대변인인 이낙연 의원은 이날 전남 영광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손 후보를 만나 “이번 경선에서 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명분에 맞다는 것이 우리 ‘8인 모임’(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에 합류한 전·현직 의원 8명)의 합치된 의견”이라고 했다.


      ‘8인 모임’ 멤버는 이 의원과 김효석 신당 원내대표,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신중식 채일병 의원, 정균환 최고위원,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등이다.


      이 의원은 “신당 후보 중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성장의 실적은 물론, 열린우리당을 뛰어넘을 수 있는 데도 손 후보가 가장 적합하고, 본선에서도 제일 표가 많이 나올 후보”라고 했다. 이 의원은 “3~4주 전에 손 후보를 지지키로 의견을 모았지만, 당직과 광역단체장 등을 맡고 있어 지지의사 공표를 미뤄왔다”며 “조직의 벽에 부닥쳐 있는 손 후보의 외로운 싸움을 돕는 게 정의 아니겠느냐”고 했다.


      손 후보측은 이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표하며, 광주·전남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그러나 정동영 후보측은 “당 지도부와 당직자가 특정 후보 지지를 표명하는 것은 반칙행위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의원 발언이 사실이라면 대변인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 또 “일부 지도부가 오래 전부터 손 후보 만들기를 시도해 온 것 아니냐”며 “손 후보도 선대위를 해체하겠다고 하더니, 이젠 당에 캠프를 차린 것이냐”고 공격했다.


      한편 정동영·손학규·이해찬 후보는 추석 연휴에도 광주·전남 일대를 돌며 표심잡기 행보를 펼쳤다. 정 후보는 24일 전남 순천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고, 태풍 피해지역인 고흥군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손 후보는 광주 수산물시장과 광주·송정역을 찾은 데 이어 전남 함평 영광 등을 돌았다. 이 후보는 광주 양동시장을 찾은 뒤 전남 화순 순천 여수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심태일 (shimwhi) 찬성하기 64  반대하기 2
    슨상님이 또 지령 내리셌는 모양이군.슨상님왈 "워따매.. 하큐가 또 가출 해부리믄 내 구상이 깽판 되부리는디...아그들아! 니들이라도 싸게 가서 돕는척 좀 해부리라이...허벌나게 돕지는 말아불고 하큐 가출만 안할 정도로만 말이여...""알았찌라이? 워매 귀여운 놈들.." (09/24/2007 17:38:11)
      
    이형주 (rainmakerlee) 찬성하기 34  반대하기 3
    누구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동영,이해찬은 장관정도는 할 수 있어도 국가를 경영할만한 그릇은 아니라고 봅니다. 간장종지에 밥을 먹을수는 없습니다. 경륜,인격 모든면에서 손학규가 우월하다고 판단합니다. (09/24/2007 17:48:34)
      
    이윤섭 (april22) 찬성하기 22  반대하기 14
    이명박이를 손봐줄 사람은 손밖에 없다? 동의합니다. (09/24/2007 18:05:37)
      
    김연근 (kimgayk) 찬성하기 20  반대하기 2
    배신학규가 불쏘시개로서의 역할이 사그러질까봐 부채질한번 해주는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개대중 사기꾼에게 속아서 착각도 유분수지..... (09/24/2007 18:43:04)
      
    김혜창 (zzz6254) 찬성하기 18  반대하기 2
    손학규각하 디제이 잔머리에 놀아나지마십시요 탈당 민주당이 각하를 가지고놀려고 작정했습니다 어치피 전라도는 동영이 판입니다..민주당 의원8명이 각하에 경선 포기를 막기위한 고도에 전술입니다 잔머리에 명수말이죠 각하는 그곳에서 승부가없습니다..그곳을 빠져나와 독자출마 하십시요!!잔머리에 절데속지마십시요!! 각하 단독출마 하십시요!! (09/24/2007 18:12:57)
      
    임영길 (lyk912)  찬성하기 16  반대하기 13
    고맙다. 눈물나게 고맙다. 사실 나도 손학규후보님의 능력과 경륜 그리고 젊었을때의 행적을 보고 대통령감으로 일찍히 지목했지만 그 마음이 조금은 흔들렸다. 그러나 광주,전남의 명망가들이 지지를 보낸데 대해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드린다. 나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나 광주 내일 내려간다. 몇일 봉사하겠다. (09/24/2007 17:16:41)
      
    이상운 (swsunny50)  찬성하기 15  반대하기 1
    얼러고 뺨치고,모르는넘만 바보,왜 진작 말안하고 지금 학규의 고민이 시작되니 슬며시 희망이란 끈을 줘 보는가,슨상, 잔대가리 그만 굴리시오,젊은놈 기좀 펴고 살게 이제 그만 꺼져주시오. (09/24/2007 17:48:04)
      
    주동식 (jds7715)  찬성하기 12  반대하기 0
    아예 쌩쑈를 해라...그런다고 국민들이 눈이라도 줄것같냐..전라도는 가겠지..그러나 너희들은 이미 끝장이 난 존재들임을 알아야한다...국민들도 이제는 바보가 아니다..전에는 너희들의 조삼모사에 속았지만 이제는 좌파들에게 절대로 속지않는다.... (09/24/2007 20: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