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들

박근혜 정치담론

goldking57 2007. 11. 27. 15:48
박근혜 정치담론
박근혜 미니홈피 뜨겁게 달군 서민, 청소년들의 ‘사랑과 희망’
2005/10/31 오후 3:01 | 박근혜 정치담론


30일 MBC ‘일밤’ 방영후 5시간에 접속 5만건 껑충

박근혜 대표가 30일 MBC TV 오락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행복한 나눔―고맙습니다’ 코너에 40분간 모습을 드러내자, 그때부터 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 자정까지 약5시간 동안에 5만건을 껑충 뛰어넘는 ‘대박’을 기록했다.
박대표의 방송 출연은 삼성동 자택에서 지난 19일 녹화한 것으로 TV에 자택을 공개하기는 처음. 내시경처럼 집안 구석구석을 들여다본 화면이 휴일 저녁 시간의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대표는 MC 김용만, 박정아와 함께 애창곡인 거북이의 ‘빙고’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불렀고, 또 김용만과 탁구시합을 하고 요가 시범을 보였으며, 지난달 태어난 조카(박세현)에게 들려줄 자장가를 직접 피아노를 치며 부르기도 하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또 그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손수 만들어 준 옷걸이, 아버지가 그린 유화,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손수 만든 십자수 등을 소개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20년 된 금성 에어컨,  35년 된 카세트 녹음기에 눈길

처음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그의 집 내부는 화려하리라는 일반의 추측을 완전히 빗나가게 했다. 실내 장식이 거의 없이 산뜻해서 마치 수도자의 방을 연상케 할 정도. 특히 많은 시청자들이 놀란 것은 20년 넘게 사용해온 ‘금성’이란 상표가 붙은 에어컨, 35년간 썼다는 카세트 녹음기로 미니홈피에서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이 박대표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사랑과 희망.
많은 네티즌들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과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소외된 이웃, 장애인 등이 주저없이 신분을 밝히고 진솔한 감정을 토로했으며, 주부, 노동자, 택시기사, 공무원, 교육자, 자영업자 등 대부분 서민들이 미니홈피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미지 출처 / MBC

당신을 닮고 싶어요
 
“오늘 방송 보면서 너무 많은 걸 배웠습니다. 대표님이라고 하니 너무 거리감이 느껴져서…큰이모 싸랑합니다”(이성민)
“의원님 엄마라고 부르고파요, 의원님은 대한민국의 어머니세요”(정다은)
“고2 학생입니다. 너무 이쁘시고 이모같아요”(정기영)
“여중생인데요… 여자라도 정치에서의 당당한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임정란)
“중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검소하시고 여자의 매력을 오늘 방송에서 새롭게 봤습니다”(송현우)
“동의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힘으로 이러기 정말 쉽지 않은데…여성 여권신장 좀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최영수)
“대구 사는 고3입니다. 오늘에서야 찾은 듯하네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임정상)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 저도 박근희 대표님처럼 되고 싶어요”(정원희)
“저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오늘 ‘일요일밤’을 보면서 우리 언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정말 여자들이 닮고 싶어하는 타입’이라고 말했어요. 거의 다 옛날 것의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 박근혜님이야말로 존경합니다!!”(정혜진)
“박근혜 아줌마 오늘 ‘고맙습니다’ 보고 이미지 완전 달라졌어요. 저도 아줌마(?!) 처럼 되고싶어요”(전진수)
“아직 대학교 1학년생이지만…같은 여성으로써 참 닮고 싶습니다”(박꽃다운)
“21살의 여대생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같은 여성으로서 본받고 싶습니다”(IP : 61.80.131.8)
“전북 부안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은영이라고 합니다. 저도 꼭 커서 박근혜의원님처럼 되고 싶어요”(김은영)
“고2인데 오늘부터 정말로 칼을 뽑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대표님도 기도해 주세요”(손장혁)
“조그만 지역에 사는 중1 학생입니다. 저도 커서 훌륭한 사람 되고 싶습니다”(조미연)
‘일밤’에서 보구 참…제가 부끄러웠습니다. 20대에 40대의 삶을 사셨다는 근혜님의 말씀에…대한민국 국민임을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박창준)
“지금 고등학생인데 앞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방송을 보고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김미진)

희망을 주세요

“공장 귀족들만 노동자 취급받고 노가다 뛰는 사람들은 노동자 대열에 끼지 못하는 세상…사회 어두운 곳에서 세상을 원망하며 어디 나서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실 분은 근혜님뿐입니다”(김대환)
“뇌성마비 장애인입니다. 장애인 복지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김민철)
“영훈중1학년 박소희입니다. 전 비록 아토피란 피부병에게 시달리지만…열심히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박소희)
  장남진 : “어~~!나두 아토피로 고생인데”
  최은석 : 아토피... “태어날 때부터 안 그랬으면 자연적으로 낫게 되어 있습니다”
  임태균 : “우리 애(초등3년)도 아토피 있는데...중1학년이면 아토피가 오래 가네. 별 약도 없고 환경과 스트레스 조심하고 음식 가려 먹고…”
“소위 말하는 노가다를 하는데요. 앞으로 정말 서민들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치를 해주세요”(이희돈)
“저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속마음을 털어 놓고 싶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항상 힘내시고 웃음을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이주용)
 
아픔과 사랑과 존경

“박대표님을 존경하는 고3 학생입니다. 피아노를 치시며 조카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시겠다는 것과 탁구치는 모습 등 인상깊었습니다”(김이슬)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허혜련입니다. 가족과 함께 방송보면서 대표님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허혜련)
“정말 인간다운 면을 잔뜩 보여주신 박근혜의원님 정말 존경합니다”(황수진)
“아까 TV 넘 잘 봤어요. 집이 완전 박물관이시던데요? 우리 할머니가 박대표님을 엄청 좋아하셔요”(이용인)
“중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리 엄마께서 막 TV앞에 달려들어 어머어머하시면서 감탄을 연발하셨습니다”(임소연)
“모든 가전제품 아직도 깨끗하게 잘 쓰시네요. 정말 본보기가 될 거 같아요”(이상복)
“집안 내부 구석구석 오래된 유품이 많더라구요. 30년된 스테레오하며…저도 앞으로 그렇게 아껴 살도록 노력하겠슴다!”(김희태)
“포항에 사는 중1 여학생이예요. 자택에 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보고 너무나 놀랐답니다. 대표님 존경합니다, 깨끗하고 평화로운 우리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sanghee6132@naver.co)
“조그마한 통닭집을 하는 37살난 아줌마입니다. 사랑도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나랏일도 중요하지만…마음이 짠했어요”(김순옥)
“제 나이는 32살입니다. 박대표님 슬픔은 온국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꼭 승리하세요”(김옥진)
“절제된 삶을 사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네요. 제가 20대초반 산업현장에 들르신 박대통령님을 면전에서 뵌 기억이 살아나네요”(이계용)
“삼릉초등학교 3-2 나지수입니다. 우리 학교 근처에 사신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안 믿었는데 정말 사실이였군요. 어머니에게 자세한 내용은 잘 들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많이 나셨죠? 앞으로 박근혜대표님 홈피에 활동 많이 하겠습니다”(나지수)
“부산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소박한 집 풍경에 대표님의 검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안 곳곳 느껴지는 가족간의 사랑에 가슴이 뭉클해졌어요”(이혜경)
“대구에 사는 강민철이라는 학생입니다. 대표님 댁에는 여러 물건들이 옛추억이 고스란이 담겨있데요? 저희 가족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봤답니다”(강민철)
“낡은 에어컨 금성사...ㅋ 고물 전축 오래된 것들... ‘일밤’ 보고 놀랐습니다. 오늘 온가족이 밥을 먹다가 보았는데 부모님들이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님에 대해 많이들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축구소년)
“울 어머니, 아버지 어제 ‘일밤’ 보시고 우시더군요”(김성만)
“밥도 좀 많이 드세요. 힘이 너무 없으세요. 제발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곁에 있으니 밥 많이 드시고 힘 내세요!”(정유락)
“물구나무 따라하다가 고개가 아팠습니다. 호호 정말 잘하세요”(박명숙)
“조금 야위어 가는 의원님 얼굴 조금 안타깝습니다”(김상욱)
“저는 신광여고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날씨 추우신데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구요…”(최세리)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5학년 학생이랍니다. 음…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의원님! 건강하시고요, 감기 조심하세요”(한혜빈)


 이미지 출처 / 주간한국

방송 보고 편견을 떨쳤다는 고백

“대구 수성구에사는 13살 소녀입니다. 여자의 자존심의 대표라고 생각하기에…오늘 ‘일밤’ 보고 무지하게 역시 존경하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신유민)
“한성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 장경령이라고 합니다.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장경령)
“북에서 왔는데 1촌맺고 싶어요”(안충혁)
“서울 영서초등학교에 다니는 이호연이라고 합니다. 오늘 ‘일밤’ 방송을 봤는데요, 화려한 생활을 하고 계실 거란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점 존경스럽습니다”(이호연)
“이제부터라두 박근혜 의원님을 존경하겠습니다”(신경중)
‘일밤’ 방송을 보고 굉장히 존경스러운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조선화)
“저희 신랑이랑 엄마…모두 감동 먹었습니다”(조현주)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대한민국 국민들을 멋진 기분이 들게 하셨나봐요. 모두들 행복하고 감동적인 하루라고 하네요”(사랑)
“노사모 회원이었습니다. 모든 일에 분위기에 휩쓸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당신의 열정을 사랑합니다”(주효진)
“광주에 사는 영원한 호남맨인데 오늘 ‘일밤’ 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답답했었는데 이제 박근혜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이종무)
“부산에서 근무하는 여성공무원입니다. 저는 솔직히 박대표님께 약간의 편견을 가지기도 하였지만…애국이 뭘까 박대표님을 보다보니 그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조미경)
“박대표님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갖고 있던 젊은이입니다. 제1야당의 대표라고 하기에는 너무 소탈하고 검소하게 사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박대표님의 열렬한 팬이 되기로 했답니다”(이호준)
“오늘 방송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표님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구요”(유정태)
“좋은 분이신 줄 몰랐는데 참 좋으신 분이네요”(한은혜)
“오늘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그동안 가졌던 편견을 떨치게 되었습니다”(이종기)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박대표님을 오늘 다른 모습으로 뵙고 감동받았습니다. 끝까지 대한민국 사랑해주실 거죠”(김성규)
“님의 열혈 응원자가 되려고 합니다”(김진경)
“오늘 티비서 보고 팬이 되었어요”(물병자리)
“얼마 전에 박대표님과 관련된 책을 보고, 정말 팬이 되어버린 것 있죠!”(최윤서)
“정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대표님 뵙고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김은희)
“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 그저 박근혜라는 이름 석자를 가진 분을 좋아합니다”(이정화)
“정치인들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했었는데…정말 대단하시네요. 자기 관리도 철저하시고”(김안나)
“편의에 따라 말을 바꾸며 요리조리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정치인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한결같이 국민을 위해 애써 주십시오”(박정수) 
“중학교 2학년입니다. 한결같은 마음과 얼굴로 우리나라의 정치를 잘 이끌어 나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김민우)
“장충초등학교에 다니다가 경기도화성에 있는 기산초등학교로 전학간 엄연경이라구 해요. 지금 사회(과목)에서 국회에 관한 일 많이 배우고 있는데 헷갈려 죽겠어요”(이옥순)
“신현중학교에 다니는 한채연이라는 학생입니다. 대통령님의 딸인지도 몰랐습니다. 힘들고, 견디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그런 분이 있는 곳이라, (정치도) ‘믿어볼 만한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한채연)
“정치엔 관심이 없어서 성함과 어떤 분인지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분이시라니 정말 존경스럽네요”(최승호)

대한민국을 부탁해요

“수능공부 중이어야 할 고3 여학생입니다! 대표님의 서민적인 진정한 면모에 또 한번 반했습니다. 항상, 국민의 가까이에서 귀를 열어주세요”(이정민)
“자영업을 22년간 운영해온 55년생 주부예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말에 귀좀 기울여 주세요”(김화자)
“서울 연희동에 살고 있는 33세 여자입니다. 지금의 경제나 사회의 모든 상황 들이 최악의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우리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고윤희)
“여야 싸우지 말고 서민들을 위해 노력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qudvkfdl00)
“제가 국민학교 6학년때 박대통령이 서거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중앙청 근처에 있는 재동국민학교에 다녀서 6학년 단체로 중앙청에 묵념을 하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난세에서 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딸, 아들 장래가 걱정이 되서 그럽니다”(송기희)
“대한민국의 어여쁜 고교생입니다. 참고로 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분이 없었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은 없었을 겁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그 맘을 닮고 싶습니다”(이은주)
“이름: 유정희. 나이:12살 존경하는 분 : 박정희 대통령님”(꼬마아이)
“특히 소형 냉장고를 사용하시는것을 보고 정말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격이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김준규)
“초등학교때 갑자기 어머님이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셨다고 크게 우시더라고요. 흔들리지 마시고 다음 대선에 꼭 대통령이 돼주시길 바랍니다”(지지자)  
“항상 티비를 보면 왜 저렇게 촌스럽게 머리를 하고 다닐까였어요. 오래된 가구, 전자제품 등 소박한 삶을 사시는 모습에 넘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대통령 되시면 잘하실 것 같아요”(김효분)
“육영수 여사님께서 만드셨다는 자수 앨범을 보고 어머님께서는 잠시 눈시울이 붉어지셨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추진력과 자신감, 그리고 육영수여사님의 인자하심과 너그러움을 모두 모아 열심히 정치하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성실한 노동자 기철이가…”(신기철) 
“박근혜님이 계시면 언젠가는 좋은 나라가 될 거예요”(김일국) .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박정희 전대통령께서 하신 대로 소신있게 정치를 펴나가시길 바랍니다(김병철)
“21살의 청년입니다. 제 친구 아버지도 국회의원이신데 뭔가 판이하게 달라도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모든 정치인이 의원님만 같다면 하는 게 제 작은 소망입니다”(IP : 218.144.205.111)
“엄청난 비난과 욕설에 시달려야 할 때도 많으실 텐데, 인간애를 가지고 응원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서 힘 내시길 바랄게요”(김은혜)
“대표 아줌마, 저는 경기도에 사는 한 학생인데요, 저희 아빠께서 요즘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제발 대통령이 되어 주십시오. 물론 아줌마 맘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꼭 되셨으면…”(정영미)
“23년 살면서 제 어머니 보다 단아한 모습을 가지신 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니 못지 않으시네요. 우리 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구광주)
“온화하고, 있는 그대로의 소탈한 웃음에 우린 눈물이 납니다. 이제 희망의 나라가 보입니다. 국민이 단합되고 세계일류 국가로 거듭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이일희) 

청소년들이 “닮고 싶다”는 박근혜
한국 정치사상 찾아볼 수 없었던 현상

미니홈피 방명록과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몇가지로 분류해 보면, 우선 박대표를 정치인이라기보다 자랑스런 여성으로서 가족의 정으로 바라보고 그를 닮고 싶어하는 의견들이 꽤 많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정치인을 보고 닮고 싶어하는 현상은 우리 정치사에 없던 일로 주목되는 부분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글들이 줄을 잇는 등, 대중 오락프로그램이 이토록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교육효과를 가져다 준 예도 없을 듯.

박근혜를 몰랐었다

또 정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거나 박대표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놓는 사람도 적지 않았는데 그동안의 험악한 정치공세로 인한 네거티브 이미지를 한 차례의 TV방송이 뒤집어버린 셈.
특히 박대표의 일상적인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는 네티즌들이 엄청 많았다. 오래 된 일용품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쓰는 집안 모습이 박물관 같다면서도, 가식이 없는 청아한 삶에 새롭게 눈을 뜨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정치인이 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 역력했다. 그런가 하면 박근혜 개인의 아픔을 자기의 것인 양 함께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건강을 챙겨주는 것을 빠뜨리지 않고 있다.

기증 백자 경매 3천만원 너머 진행중

네티즌의 글 중에서는 또 노동자와 장애인 등 서민들의 아픔을 호소하며 희망을 찾고자 하는 애틋함과 함께,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 소외된 이웃이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것도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아래에 아토피 피부병을 앓고 있는 박소희양이 등장하자 그 병에 관해 의견을 올려주는 댓글들이 잠시 흐뭇한 만남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박대표가 ‘행복한 나눔―고맙습니다’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써달라며 기증한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박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들어간 백자는 방송 직후 경매에 부쳐져 31일 오전 10시반 시각 현재 16건이 입찰, 시작가 10만원의 3백배가 넘는 3,150만원을 기록중이며 11월3일 0시에 최종 낙찰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대표가 출연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의욕적인 프로 개편의 효과로 평소의 시청률 두배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스 매체 중에서 경향신문, 한겨레, 오마이뉴스는 이날 박대표의 방송 관련 기사를 취급하지 않았다.
또 KBS에서는 지난해 12월 토크쇼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박대표의 출연을 요청, 녹화를 마쳤으나 금년 1월에 특집방영하려던 계획을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