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 같은 소리,박근혜:이명박

goldking57 2007. 8. 16. 04:37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 같은 소리 ........

 작성자 : 관전자  2007-08-16 02:46:15   조회: 54   

MB쪽에 줄서기 한 기초의원, 광역의원님들께 한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2006년 5월 31일 민주당으로 서울에서 지방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경력을 가진

네티즌의 한사람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이야기 좀 해 볼까요?

너나없이 같은 지역에서 지방의원에 출마하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 안면식은 물론 서로가 사석에서 잘 알고 지내는 사이라는 것은 동의하시지요?

그때 5월은 이른 여름으로 더운 날씨에 우리 민주당 출신 후보자들은 새벽2시에나 들어가서 잠시 눈을 붙이고 5시면 전철역으로 버스정류장으로 상가로 온몸이 땀범벅이 되어 지지를 호소하고 다니면서도 좋은 말 못 듣고 만신창이가 되도록 노력 하였음에도 보기 좋게 낙선을 하였습니다.

 


그때 한나라당 후보님들은 점심때가 다되어서 어슬렁거리며 나타나곤 하였고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에서 희희락락 하셨던 모습에  우리는 당신들을 걷으로 내색 하지는 않았지만 민주당 후보자들은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당신들은 아시는지요?

혹시나 여론이 변하지는 않았을까 비싼 돈 들여서 여론조사를 해봐도 변함없는 지지율에 속타는 심정을 당신들은 아시는지요?

 


그때 진정 당신들이 잘나고, 똑똑하고, 지역에서 일을 많이 해서 당선되었다고 지금도 생각 하고 계시는지요?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 같은 소리 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신들 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당시 박근혜 대표가 괴한의 습격으로 죽음의 사선을 넘나들고 있을때 당신들은 얼굴에 웃음을 먹음은채 표정관리에 바빴던게 사실이지요.

이제 선거는 하나마나. 해보나 마나라고 당신들은 이미 축배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당신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아십니까?

 


몇날 몇일 유세차를 이끌고 지역 구민들을 상대로 제가 뭐라고 연설 했는지 지금도 생생합니다.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들은 거리에서 저를 만나면 선거때나 코빼기 내미는게 정치인들이라고 말씀 하셨지요? 자 그럼 보십시오. 전국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태러로 인해 시장, 도지사,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것 이라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지역 한나라당 후보들이 과연 지금 어데서 뭘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선거 때 조차도 코빼기도 내밀지 않는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여러분은 투표를 하려하고 계십니다. 유권자 여러분~!! 인물 보고, 공약 좀 살펴보고, 진정 지역에 봉사할 인물을 보시고 투표해 주십시오“ 라고 호소를 하였었지요. 조금 설득력을 얻는 듯 하던 선거판세는 순간 돌변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박근혜 대표는 병원에서 일어나 첫마디가 “ 대전은요? " 이 한마디가 대한민국 신문. 인터넷 할 것 없이 도배가 되는 순간 저는 선거를 포기하고 말게 됩니다.

 

제가 왜 이 말을 했는지 이제 부터입니다.

남자는 자고로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질문입니다.

 


당시 박근혜 대표가 누구를 위해 사선을 넘나들었던가요?

“남자들이 0달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

제가 존경하는 어느 분은 “ 내가 다시 정치를 하게 된다면 정치 배신자들을 철저하게 응징하여 다시는 사랑하는 대한민국에 이런 쓰레기 집단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말씀을 뼈속 깊이 간직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 그분은 여권 네트즌으로부터 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당신들이 소속된 당에 우리에게는 공공의 적인 “박근혜 후보” 를 돕겠다고 전면에 나서 홀연히 가셨습니다.

 


하물며 당신들에게는 보석 같은 사람일진데 어찌 그리 쉽게 배신을 하시는지요?

"남자들이 0달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

요즘 천둥 번개가 무섭지 않으십니까?

여자만도 못한 그따위 행동을 하시면 당신들은 천벌을 받습니다.

 


우리에게는 박근혜가 없는 한나라당이기를 바라지만 말입니다.

 


  아직도 박근혜와 같이하는 당신들이 한없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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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그분은 여권 네트즌으로부터 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당신들이 소속된 당에 우리에게는 공공의 적인 “박근혜 후보” 를 돕겠다고 전면에 나서 홀연히 가셨습니다.

 

이분 함승희 전의원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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