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손담비-장나라-문지은 등 여가수들 '섹시 마케팅' 뜨겁다
goldking57
2008. 5. 1. 15:49
1. 손담비 : S라인
2. 장나라 : 뒤태
3. 문지은 : 복근
입력시간 : 2008.05.01 11:42
- '내 섹시 포인트는 여기!'
더워진 날씨만큼 여가수들의 노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과거에는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뒤 무대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통해 섹시미를 과시했다면 요즘은 음반 발표 전부터 '섹시 마케팅'이 시작된다. 주로 사진을 사전에 노출함으로써 시작되는 섹시 마케팅은 자신의 매력을 집중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섹시에 대한 대중의 거부 반응이 많이 사라진만큼 섹시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손담비-탄력있는 각선미
1m69의 키에 완벽한 S라인을 갖춘 손담비는 섹시 포인트를 다리에 맞췄다.
지난해 '크라이 아이'로 데뷔 했을때만 해도 청바지, 야구모자 등 힙합 스타일 의상으로 몸매를 감췄던 그녀가 최근 선보인 미니 앨범에서는 과감히 초미니 스커트로 각선미를 뽐냈다.
소속사 측은 "지난 앨범 때는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몸매는 최대한 가렸었다. 크럼프로 춤 실력을 인정 받은 만큼 이번에는 여성미와 섹시미를 강조한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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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놀라운 뒷태
최근 아시아 통합음반 '드림 오브 아시아(DREAM OF ASIA)'를 발표한 장나라. 국내에서 쇼케이스를 열었을때 언론과 팬들은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몸에 달라붙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강렬한 댄스곡을 소화하는 것을 비롯해 생일파티에서는 목 부분이 V라인으로 깊게 파인 흰드레스를 입는 등 예전에 볼 수 없던 과감한 노출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 앨범 재킷에는 등을 훤히 드러낸 검정색 미니 드레스 사진으로 소녀티를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난 장나라를 강조했다.
- ◆ 문지은-눈길이 쏠리는 복근
신인가수 문지은은 섹시 마케팅의 효과를 제대로 맛본 케이스다.
데뷔 전 길거리에 전지현을 연상시키는 포스터를 붙여 행인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미니홈피에 데뷔 앨범에 실리지 않았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집중 클릭을 유도했다.
청바지의 버튼을 풀고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내려 드러낸 복근은 이효리와 전지현을 능가할 정도다.
문지은은 "복근은 단순히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우선 몸을 슬림하게 하고 복근을 만드는게 순서"라고 비결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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